현재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이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전수연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전수연은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 불리우며 투명하고 맑은 피아노 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디지털 싱글로 다시 한번 맑은 영혼의 소유자 전수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Sentimental Green)을 발매 이후, 총 3장의 정규 앨범(꽃化Flower,바람결에 민들레가...)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발매된 3집 앨범 '바람결에 민들레가...'에 수록된 첫번째 보컬곡인 'Perhaps Love'는 싸이월드 배경음악 월간 뉴에이지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은 토이(유희열)의 명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과 비틀즈의 명곡 'I Will' 이 수록 되어 있다. 비틀즈의 'I Will'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많이 리메이크 되고 있는 명곡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의 편곡들이 많다. 이번 전수연의 'I Will'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보사노바 풍의 노래로, 투명하고 맑은 목소리로 담담한 듯 그려내고 있다.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은 여성보컬로 처음 리메이크 되는 곡으로, 전수연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더 인상 깊은 노래이다. 전수연만의 잔잔하며 섬세한 피아노 터치 위에, 부드럽고 깨끗한 목소리로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려내고 있으며, 잔잔한 감동의 여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전수연은 '피아니스트'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음악 시장의 편협화된 장르를 깨고 새로운 형태의 음악 세계를 형성하는데 과도기될 것이다.













Posted by TONY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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