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O DI NVS2500 - Backup storage for Professional tapeless camcorder.




정식 명칭은 NEXTO VIDEO STORAGE pro NVS2500 이고 제품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비디오 시장을 주 타킷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저장 방식이 테이프가 아닌 메모리 카드 방식의 캠코더를 사용하는 프로 영상인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작사 넥스토디아이는 국내 제조사이며 이미 출시되어 많은 SLR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에게 알려졌던 NS2700 제품을 만들었던 회사이며 NS2700 을 사용해봤던 필자는 전작(NS2700) 에 상당히 만족했었던 기억이 있기에 매우 기대되는 제품이다.

전작인 NS2700 제품은 단순히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을 백업하는 장치로 비교적 단순한 제품 이지만 NVS2500 은 수 많은 캠코더 만큼이나 다양한 각종 영상 포멧을 지원해야 하므로 상당한 기술이 필요로 하는 제품 이기에 단순 사진만 저장하는 NS2700 제품 보다 부피도 약간 커졌으며 가격 또한 NS2700 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NVS2500 처럼 LCD가 내장되어 있어 백업한 영상을 촬영 현장에서 별다른 추가 장비 없이 바로 프리뷰할 수 있는 제품이 국내에서 출시되었다는점은 영상인으로써 상당히 고마운(?)일이 아닐 수 없다. 해외에 이미 비슷한 메모리 백업 솔루션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가격대가 고가이고 고장 발생시 몇 달이 걸릴지 모르는 A/S 기간 동안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NEXTO DI NVS2500은 아직까지 베타 버전의 펌웨어로 세팅된 시제품이고 이 번 7월중에 정식 출시된다.
출시 가격은 100만원대 후반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비디오마켓에서 이 정도 기능에 200만원 언더의 가격은 상당히 긍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써 기대되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NV2500 에는 4600mA Li-Poly 충전 배터리가 내장되어 120분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2TB 용량의 하드디스크 까지 장착할 수 있다.







PC 연결은 IEEE1394(FireWire), USB2.0, eSATA 로 가능하며
Windows XP/VISTA(x86,x64), Mac OS 9.0 이상, Linux 2.4.18 이상이면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SD / SDHC / MMC / MMC Plus / MemoryStick / MS Pro-HG / MS Pro MAgicGate / CF Type1, 2 / Micro Drive 메모리 장착 슬롯










SONY XDCAM EX 포멧인 SxS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Express 카드 슬롯.










SxS 의 평균 전송 속도는 80MB/sec.
넥스토디아이의 특허 기술인 XCOPY 기술은 CPU를 거치지 않고 메모리의 데이터를 내장디스크에 복사하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편이다.

아래의 사진은 SxS 연결로 백업한 XDCAM 영상의 섬네일과 프리뷰 하는 장면이다.













변환 어댑터를 이용하여 파나소닉 P2 메모리 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 유저로서 정말 만족스러운 기능.







백업한 영상 파일은 작업한 날짜 기준으로 폴더가 자동 생성되어 저장된다.

아래의 사진은 P2 변환어댑터 연결로 백업한 P2 메모리 영상의 섬네일과 프리뷰 하는 장면이다.








이 밖에 JVC HM700의 SD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 데이터 파일도 정상적으로 프리뷰 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파일 브라우져..

















충격방지 확장팩이 기본 제공되며 고무재질로 만들어져 낙하시 어느 정도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역시 기본 제공되는 비상용 배터리 확장팩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AA 사이즈의 배터리를 넣을 수 있으며 배터리 4개 장착으로 40분간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eSATA 연결시..






USB 연결시...






IEEE1394(FireWire) 연결시...







PC <--> USB 연결시 전송속도



PC <--> IEEE1394 연결시 전송속도




아래는 제품 브로셔를 스캔한 이미지.







7/11 내용 추가 ======================================================================


NVS2500은 캠코더의 영상 신호를 받아 내장 스토리지에 다이렉트로 저장해 주는 장비가 아닙니다. 일단 테이프리스 캠코더의 저장장치(메모리)에 저장된 영상 데이터를 백업해 주는 장비 입니다.

캠코더 --> NVS2500 (X)
캠코더 --> 메모리 --> NVS2500 (O)

그렇다면 이 경우 단순히 메모리를 몇 개 더 구입하면 되지않나 싶겠지만 메모리 가격을 생각하면 그거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국내에서 소니의 SxS 나 파나소닉 P2 메모리의 경우 16GB 짜리가 현제 100만원대 초,중반대의 가격입니다.
P2 의 경우 해외에서는 E 시리즈 출시로 기존 P2 가격의 60% 대로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16GB 짜리가 400 달러 초반, 32GB 짜리가 600 달러 초반 입니다., 물론, 국내에 들어오면 얼마가 더 플러스 될지는 모르는 일 입니다.
또한, 소니의 SxS 메모리 단순 리더기는 40만원대 후반이고 USB라서 전송 속도가 느린편 입니다. 파나소닉 P2 카드 리더기의 경우는 좀 더 심한데 단순 리더기가 200만원대 후반, 데크 타입으로 갈 경우 천만원대까지 올라 갑니다.

이렇듯 프로급 장비에서 테이프리스 캠코더용 메모리는 SD 나 CF 처럼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죠.. 웬만한 프로덕션에서도 16GB 짜리 한두개로 버티는게 현실입니다.

16GB 정도면 4-50분 정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기존 테이프 한 개 정도의 분량 입니다.
NVS2500으로 소니 SxS 16GB 짜리 메모리의 데이터를 복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4분 정도 입니다. NVS2500 내장 밧데리 최장 구동 시간이 120분이니 대기 시간을 빼더라도 하루정도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SxS 나 P2 메모리의 가격이 SD 나 CF 같은 범용 메모리 급으로 내려 간다면 NVS2500은 큰 가격적인 메리트를 잃어버리고 말겠죠.

제 생각은... 프로급 장비에서 거대 회사의 독점이 불러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만의 규격을 만들고 거기에 맞는 장비를 갖춰야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니 말이죠.

여담으로 OO사의 배터리, 정확히 말해 배터리를 캠이나 장비에 장찰할 수 있게 해주는 마운트홀..? 이 모양 자체가 특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배터리 충전기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 배터리를 이용한 소형 라이트나 기타 장비를 아무나 만들수도 없습니다. 특허 비용 지불하고 승인 나야만 제작할 수 있죠.
Posted by TONY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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